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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양재코스트코진입 1.18 오전 10시쯤 지도한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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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일 오전, 오랜만에 코스트코 방문..
주차장 진입하려는데 이마트 앞에서 불법적으로 유턴하는 차가 많아
그런건지 아예 고무봉같은거 세워났더군요.
어쨋든 우회하는거 모르고 그냥 이마트와 코스트코 골목쪽에 유턴은 안되지만 좀 더 가면 비보호 좌회전할수있는
골목이 있어 그 골목 진입해서 차선빠져나와 주차선라인에 설까 했는데
(예전엔 고무봉도 없었고 이렇게들 많이 갔습니다)
이게 그렇게 줄이 긴거였지 몰랐네요 어쨌든.
코스트코 주차장 진입하기위해 삼거리에서 우회전 하는 코너쪽에
오전 10시쯤 혹은 그전시간. 지도한 모범 운전자 같은데.
코스트코 직원이라면 모범이라고 쓰여진 옷은 안입었겠죠.
검정안경 아저씨가 모범이라고 적힌 조끼 입었고.
내가 끼어들려 그러자 돌아가야 한다고 해서
아~ 몰랐어요 이러고 차빼려고 하는데 처음부터 어디가냐며
말투가띠껍더니 몰랐어요. 하고 차빼려고하는게.
"그건 아가씨 사정이고 차빼라고"
이딴식으로 말하더군요? 하도 어이없어 순간 명찰표 보려는데
명찰같은거 없더군요?
다시 돌아오면서 한마디 하려고 했는데 한바퀴 도는 사이에 없어졌더군요? 교대시간인지. 쇼핑마치고 나오면서도 있으면 한마디 하려고 했더니 다른사람으로 바껴있더군요.

지도하면 그딴식으로 지멋대로 말해야합니까?
그게 모범운전자의 태도인가? 다음부터 이딴식으로 고객들한테
반응하면 나이를 얼마를 먹었든 나도 가만있지 않을거라는 반발감만
생기더군요? 자기보다 어린사람한테 욕을 먹어봐야 지도 기분조으려나?
아침부터 쇼핑하러갔다가 기분잡치고.
모범운전자는 일반 시민들한테, 뭐라도 된냥
저딴식으로 말해도 됩니까? 모르고 진입했으면
"차빼세요 우회하세요" 이렇게 말해주면 되지,
그건 니사정이고 차빼라고? 누가 안뺄라고 했냐?
그말하면서 차 가로막고선. 빨리 빼게 니가 먼저 빠져나주던가
아침부터 술마셨나 했네?
뭐가 모범인데? 여기에만 글남기고 끝내진 않을거에요.
코스트코에도 불만사항으로 썼지만. 강남구청, 경찰서 교통지도과에도 물어봐야겠네요
대체 이딴 인간을 모범운전자로 세우냐고,

코스트코 직원은 분명 코스트코 주차장 바로 앞에서 지도했지만
이 거지같은 사람은 삼거리 우회전하는 코너쪽에서 교통정리 중이었음.
저같이 쇼핑하러갔다가 모범운전자 같지도 않은 거지같은 사람한테
기분 안버렸음 좋겠네요ㅣ. 교육좀 똑바로 시키시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