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전이라는게 아무리 법과 규칙이 있다고 해도 생각처럼 이성처럼 정확하게 맞아 떨어집니까?
급한차 오길래 횡단보도쪽으로 들어가서 비켰다가 다시 후진해서 제자리로 돌아갈 타이밍 보고 있는데
다짜고짜 와서는 가지고 있는 경광봉으로 창문을 두드려서
창문 내렸더니 제대로 알아듣지도 못하고 다짜고짜 소리지르길래
창문 올렸더니 창문을 덥석 잡으면서 계속 호통치네요
반말은 기본이고요

진짜 우리나라 나이드신분들 다 그런건 아니지만 자칭 ‘모범’이라는 타이틀 얻은 사람들 수준도 저 모양이니 젊은이들 어쩌고 하실것 없다는 생각이 여실히 듭니다

지적할 부분이 있으면 좋게 지적하시고 어쨌든 원활하고 안전한 교통을 위해 애쓰시는 것 아닙니까
뭐하러 본인들의 노고와 인격을 스스로 깎아내리십니까
살기 힘들다 힘들다 하는 세상에 돕고 배려하며 삽시다

모범운전자회는 이런 여러가지 의견이 지속적으로 올라옴에도 불구하고 개선의 여지가 없다는것도 잘 알겠네요
자부심 가지고 싶으시면 구성원 단속부터 똑바로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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