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형교통사고(중부고속도로) 현장점검 결과 및 대책

○ 현장 점검관 : 경찰청 교통안전담당관, 도로교통공단 분석요원 등 10명

○ 요인 분석
o 졸음운전 및 안전띠 미착용
- 경남 산청에서 성경학습모임을 마치고 심야에 출발한 관광버스 운전자와 선행사고 택배차량 운전자가 졸음운전을 한 것으로 추정
- 관광버스 탑승자 대부분 안전띠를 착용하지 않아 인명피해 확대
o 도로조명시설(가로등) 부재
- 가로등의 부재로 야간 운행시 전방차량 차폭등, 후미등이 고장날 경우 전방차량의 움직임을 확인하기 어려워 사고가 유발됨

○ 향후 대책
o 졸음운전, 정비불량(타이어, 등화불량), 안전거리 미확보 등 사고요인행위 홍보 및 단속 강화
o 안전띠 착용 정착 적극 추진 : 7. 1∼8. 31 홍보 및 단속 병행
o 교통사고 초동조치 요령 교육 철저
- 고속도로 순찰요원 초동조치 필독 지침서 제작·배포(8. 11한)
o 교통사고예방 언론 홍보활동 적극 전개 : 교통방송 등 언론매체 활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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