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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교통지도 좋습니다. 삿대질에 사진촬영은 너무 한거 아니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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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13일 화요일 8시경.. 군자교 지하도 영동대교 북단 방향 위에서...

모범운전자 교통 안내 하시는 분을 봤습니다.

매일 매일 지나가는 길이기도 하고요..

워낙 정체구간으로 유명하니깐요.. 출근길에는 특히나 막히는 구간이죠..

2개차선 좌회전, 1개 차선이 우회전 및 동부간선도로 진입로 부분이였는데.

하얀색 라세티프리미어 차량인데 좌회전 2차선에서 우회선 신호를 받은것을

보았습니다. 차주는 횡단보도 신호로 인해 정지 상태였구요...

근데 교통지도 하시는 분이... 갑다기 차주에게 삿대질을

하시더군요?? 그러더니 휴대폰을 끄내서 사진 촬영을 합니다...

그리고 어이없다는 듯이 계속 쳐다보더군요...

그 차주가 잘못은 한거 맞습니다. 실선 차선 변경이니...

근데 뒤에서 보는 제가 불쾌하더군요..

교통지도 하시분이 단속요원은 아니시잖아요.

나이 좀 드셨다고 얼굴도 모르는 차주한테..

삿대질 하시고.. 그 차량 차주도 당황스러운지.. 비상깜빡이 점등하고..

그걸로 부족해서 창문 열고 사과인사까지 하더군요...

아무리 그래도 그렇지.. 아침 출근길에 차주가 실수도 할 수 있는데..

신고하시는거 말리지 않습니다. 법규 위반이니깐..

하지만 삿대질은 무엇을 뜻하는건가요?? 그리고 연속해서 계속

사진 찍는 건 몹니까?? 여러개 신고해서 시민 엿 먹이는 행위 하시는 건가요??

시민으로써 보면 정말 불쾌합니다. 같은 시민끼리 아침부터 꼴사나워서..

글을 쓰는 것입니다. 설량 그 차주가 실수를 했으면 가서 이야기를 하시고

앞으로 조심하셨으면 한다고 하면.. 훈훈하지 않습니까??

아침부터 트럭 안에서 보고 있는데.. 기분이 정말 드럽더군요..

아~ 이래서 보복운전이니 모니 살인이 날 수도 있겠구나...

하는 생각이 너무나 듭니다...

모범운전자 치시고 법규 위반 택시도 많으시던데...

아침에 출근길에 꼴사나워서.. 한마디 하는 것입니다.

여기 협회 계신분들은 간혹 운전하다가 실수 한적 없으신가요??

없다면 그건 거짓말이지요.. 사고를 낸적이 없는거지..

교통법규를 위반 안 한적은 없으실 것입니다.

그 모범운전 교통지도 하시는 분.. 다 좋습니다...

삿대질은 너무 한거 아닙니까?? 삿대질 하신거 반성하세요..

아침 저녁으로 고생하시고 봉사하는 것 좋으십니다.

하지만 출근길에 인상 구기는 모습은 안 보였으면 좋겠습니다.

군자동 주민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