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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가끔은 서로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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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끔은 서로에게...*&*







가끔은 서로에게
말하고 생각할 때마다 따스함이
느껴지는 단어가 하나 있습니다.







다른 사람들과 이야기를 나누다
이 단어가 그 사람의 입에서 나올 때면
나는 왠지 그 사람과 한층 더 가까워진 듯한
느낌에 푸근해집니다.





난로 같은 훈훈함이 느껴지는 단어
그 단어는 바로 우리라는 단어입니다.





나는나 너라고 시작되는 말에서 보다 우리로
시작되는 말에 더 많은 애정을 느낍니다.





그 누구도 이 세상에서 온전히 혼자 힘으로
살아갈 수 없다는 생각 때문입니다





사람은 근본적으로 어깨와 어깨끼리 가슴과
가슴끼리 맞대고 살아야 하는 존재라는
생각 때문입니다.





그렇게 서로가 서로를 위하는 마음으로 살아가는
세상은 얼마나 아름답습니까?





이 세상에 나와 전혀 상관없는 남은
존재하지 않는다는 생각으로 살아간다면
세상은 지금보다 더 맑고
아름다워지리라 믿어 봅니다.





나는 잘 알고 있습니다.
나, 너라는 삭막한 말에 비한다면 우리라는 말이
얼마나 감격스럽고 눈물겨운지를...



Bendito amor(축복받은 사랑) / Jaci Velasquez





Como olvidar el momento
Como borrar de mi vida
Las cosas que me decías, como sentir
Tu besos en mi mejilla me enloquecían
Como hago para olvidarte, dejar de amarte

Como vivir sin tus pasos
Y retenerte en mi alma
Mirar desde mis entrañas, tu corozón
Recuperar mis mañanas, sin tus palabras
Como hago para olvidarte
Dejar de amarte

Bendito amor, yo ya no quiero
Volverte a amar, ver otro cielo, recuperar
todas las horas que te regalé
Cuando estaba o tu lado
Bendito amor, yo ya no quiero
Ni respirar, tu mismo aire, recuperar
En otra vida tratar de olvidar
Tus recuerdos que arden
Las cosas que me decías, como sentir
Tu besos en mi mejilla me enloquecían
Como hago para olvidarte, dejar de amarte

Bendito amor, yo ya no quiero
Volverte a amar, ver otro cielo, recuperar
todas las horas que te regalé
Cuando estaba a tu lado
Bendito amor, yo ya no quiero
Ni respirar, tu mismo aire, recuperar
En otra vida tratar de olvidar
Tus recuerdos, oh, que arden






제키 벨라스퀘즈는 1996년 미국 CCM계에 많은 화제를 뿌린 신인 여가수로서 등장
했다. 무엇보다도 놀란 것은 그녀의 나이일 것이다. 1996년 그녀가 데뷔할 당시 나이는
16세로 CCM계에서 나이어린 소녀가 데뷔한 것은 이례적인 일이다. 거기다가 자신
의 나이를 초월하는 벨라스퀘즈의 영감어린 목소리는 더 놀랄만하다.

근작 셀프타이틀 앨범 'jaci Velasquez'를 새로이 내면서 더 다양한 쟝르의 음악과
가능성을 선보인 벨라스퀘즈. 그녀는 복음 전도자인 아버지와 어머니 사이에서 오빠와
언니들을 둔 막내소녀로서 많은 사랑을 받으며 자랐다. 특히나 제키의 가족들은 함께
노래를 부르며 생활하는데 익숙해 있었다.

1996년 Heavenly Place앨범으로 데뷔한 벨라스퀘즈는 이듬해 Dove Award 에서
올해의 신인 아티스트로 선정되었으며 타이틀곡 'On My Knees'로 올해의 인스피레이
셔널 곡과 팝/컨템포러리 앨범에 노미네이트 되기도 했다. 1998년 Dove Award에서
올해의 노래로 'On My Knees'가 선정되었으며 앨범 Heavenly Place로 RIAA의 골드
레코드로 선정이 되었다.

제키 벨라스퀘즈, 어린 나이에도 불구하고 그녀는 미국 CCM계에서 상당히 주목받는
여가수로 성장하고 있으며 앞으로 가장 기대되는 여가수로도 지목된다. 아직은 어린 나
이이기에 어머니와 함께 여행을 하며 공연활동을 하고있는 그녀는 빨리 더 성장해서
좀 더 늠름한 모습을 보여주고 싶은 마음뿐이다.

아뭏든 그녀의 음악활동은 잠깐 나왔다가 사라지는 어린 가수들의 그런 노래와는 차
원이 다르다. 어릴때부터 함께 한 전도자인 아버지 밑에서 얻는 영감과 음악적인 환경에
서 오늘날 그녀의 탄생은 시간문제였으리라